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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Pop

Ann Margret (앤 마그렛) - What Am I Supposed To Do[올드팝/듣기/가사/해석]

by 안개노을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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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내레이션이 매력적인 <What Am I Supposed To Do>

<What Am I Supposed To Do>는 스웨덴 출신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앤 마그렛(Ann Margret)이 1961년 발표한 올드팝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팝 애호들가들에게는 잊히지 않는 명곡입니다.

떠나간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내용의 곡으로 앤 마그렛의 여리면서도 예쁜 목소리와 함께 달콤하게 속삭이는 듯한 내레이션이 매력적인 추억의 팝송입니다.

 


앤 마그렛은 1941년생으로 1946년 미국으로 이민와서 생활하였으며, 1961년 음반계약과 동시에 20세기 폭스사의 스크린 테스트를 통과하고 12월 배우로도 데뷔하였습니다

1964년 <Viva Las Vegas>라는 뮤지컬 영화에 로큰롤의 황제로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이 영화는 엘비스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깜찍하고 예쁜 이미지의 앤 마그렛은 춤, 연기, 노래 모두 뛰어난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였기에 많은 팬들이 그녀의 주변에 있었습니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와는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으며 엘비스 프레슬리는 사망직전까지도 앤 마그렛의 연극무대에 화환을 보냈다고 합니다.

앤 마그렛

 

What Am I Supposed To Do [가사/해석]

What am I supposed to do

with the love I have for you?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Am I supposed to let it live

until you're ready to forgive

당신이 용서하실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Am I supposed to pretend

till you want me back again?

당신이 날 다시 원할 때까지

모른 척해야 할까요?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그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 하죠?

How am I supposed to feel?

shall I think that you love me still?

어떻게 느끼면 되나요?

당신이 여전히 날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Or am I supposed to act just like

you're never coming back?

아니면 당신이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Honey, am I supposed to be your friend

oh, will we ever meet again

허니, 내가 당신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Darling oh, darling,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달링, 그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What am I supposed to say

if by chance we meet someday

언젠가 우리가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Am I supposed to talk a while

or turn my head and walk on by

잠시 말을 걸어야 할까요

아니면 못본철 그냥 지나쳐야 할까요?

​This heartache can never end

till you're in my arms again

당신이 내 품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이 고통은 끝나지 않을 거예요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what'll I do till then?

그때까지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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