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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Pop

에밀루 해리스 Emmylou Harris- Wayfaring Stranger 영혼의 방랑자[가사/해석]

by 안개노을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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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식처를 찾아가는 <Wayfaring Stranger>

<Wayfaring Stranger>는 미국의 여성 컨트리가수인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가 1980년 발표한 애잔한 멜로디의 추억의 팝송 (올드팝)입니다.

이 곡의 원곡은 영국 전통민요라는 설과 찬송가라는 설이 있으며 에밀루 해리스외에 많은 가수들이 불렀으며 조금씩 가사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사는 거칠고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서 원래 있었던 편안한 영혼의 안식처를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종교적인 색채도 다소 있는 듯 느껴집니다.

이 곡을 부른 에밀루 해리스는 1947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 출신으로 1970년대 컨트리 록 장르와 1990년대 아메리카나 장르를 이끈 대표적인 음악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가장 미국적인 목소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014년까지 그레미상 13회 수상하고 2015년에는 폴라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에밀루 해리스

 

Wayfaring Stranger [가사/해석]

I'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ough this world of woe

Yet there i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저는 고뇌로 가득찬 이 세상을 여행하는

초라한 방랑자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고 있는 밝은 세상에는

질병도 고생도 위험도 없는 곳입니다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I'm only goin' over Jordan

I'm only goin' over home

전 저의 아버지를 보기 위해 그 곳으로 갑니다

더 이상 방랑하지 않는 그곳으로 가고 있어요

요단강 건너로

제가 태어난 고향으로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med, their vigils keep

먹구름이 저를 에워쌀 거란 걸 알아요

제가 가는 길이 거칠고 험하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저 앞에는 아름다운 평야가 펼쳐질 거에요

신들이 지켜주고 안식을 누릴 수있는 곳

I'm going there to see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 over Jordan

I'm only goin' over home

전 저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그곳에 가고 있어요

어머니는 제가 가면 만나 주신다고 말하셨어요

전 요단강 건너로 갈 것입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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