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경,김광석-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원곡/듣기/ 가사]

한국의 대표적 블루스 기타 리스트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은 한국의 대표적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김목경이 1990년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원곡입니다.

김목경이 영국에서의 음악 유학시절 창밖의 노부부를 보고서 만든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낸 아내를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난 후의 애틋한 마음을 노래에 담은 슬픈 노래입니다.

김광석과 김목경은 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광석은 방송국에서 녹음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수시로 김목경의 집을 방문하여 술잔을 함께 기울였다고 합니다.

김광석이 김목경의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김목경에 진 빚을 퉁치는 조건으로 이 곡을 김광석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같은 노래이지만 부르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은 다르게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