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 가장 슬픈 날의 왈츠 [8090 추억의 노래/가사/듣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 <가장 슬픈 날의 왈츠>

<가장 슬픈 날의 왈츠>는 변진섭 작사, 노영심이 작곡한 곡으로 1998년 2월 발매한 변진섭의 8집 앨범 <넌픽션>에 수록된 곡으로 변진섭 2집 <희망사항>, 5집 <그대 내게 다시>에 이은 변진섭, 노영심 콤비의 또 하나의 빅히트곡으로 알려진 곡으로 8090 추억의 노래입니다.

이 곡은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슬픈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낸 날을 가장 슬픈 날로 표현한 듯합니다.

 

 

변진섭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1987년 제1회 MBC신인가요제에서 <우리의 사랑이야기>로 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노래를 쉽고 편하게하여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가수로 한국 정통발라드를 확립하여 처음으로 발라드 가수로 불린 가수이기도 합니다.

1988년 1집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13집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198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으며 <새들처럼>, <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진섭 - 가장 슬픈 날의 왈츠 [듣기]

 

가장 슬픈 날의 왈츠 [가사]

단한번 단 한 번 그대와 둘이서

함께 할수만있다면

영원히 영원히 내 모든 사랑을

그댈 드릴게요

​

지금도 난 멀리 있는

그대의 얼굴을 그리죠

몰랐어요 아팠는지

그토록 참아왔는지

​

여러 날을 꿈을 꿨죠

그대 내손 놓고 떠나가는

꿈이기를 바랐는데

지금 이걸 믿을 수 없어요

​

얼마나 얼마나 사랑을 하는지

하늘은 알기나 하나요

모든 걸 다 줘도 그대는 안돼요

왜 왜 하필이면

 

남았어요 너무 많이

그대와 함께할 사랑이

그대 아닌 그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어요

​

이 세상엔 사랑 말고

할게 너무 많이 있다지만

난 안돼요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어떻게 하나요

​

얼마나 얼마나 사랑을 하는지

하늘은 알기나 하나요

모든 걸 다 줘도 그대는 안돼요

왜 왜 하필이면

단 한 번 단한번 그대와 둘이서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영원히 내 모든 사랑을

그댈 드릴게요

​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