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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Pop

Tom Jones(톰 존스) - Green Green Grass Of Home 사형수 꿈속의 고향[듣기/라이브/가사/해석]

by 안개노을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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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올리는 Tom Jones(톰 존스)의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톰 존스)이 부른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1965년 가수 Johnny Darrell(조니 대럴)이 처음으로 녹음한 곡으로 같은 해 Porter Wagoner(포터 와그너)가 불러 컨트리 차트 4위까지 오른 컨트리 노래입니다.

이 곡을 Tom Jones(톰 존스)이 1967년 자신의 다섯 번째 앨범에 수록하여 빌보드 차트 11위까지 랭크되며 많은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톰존스

사형수가 사형 집행일 잠시 잠든 사이 고향의 아름다웠던 풍경과 정든 사람들에 대한 꾼 꿈을 묘사한 내용의 곡입니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그리운 곳인가 봅니다.

이 곡을 부른 Tom Jones(톰 존스)는 영국 웨일스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화가이기도 합니다.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우리나라의 조영남이 '고향의 푸른 잔디'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러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번안곡 조영남의 '고향의 푸른 잔디'도 함께 올립니다.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듣기]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라이브]

 

Tom Jones - Green Green Grass Of Home [가사/해석]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고향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

열차에서 내리면서 보니

그 곳에는 나의 어머 와 아버지께서 날 만나러 오셨네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green green grass of home

금발과 앵두입술을 한 메리가

길 아래에서 달려오는 것이 보여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져보는 것이 좋아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 reaching, 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 그들 모두는 날 만나러 올 거야

​팔을 잡으며,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 만져보니 좋아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en the paint is cre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옛집은 그대로 서 있어

​비록, 페인트가 갈라지고 말랐지만

​내가 올라가 놀던 늙은 오크나무도 그대로 있어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금발과 앵두 같은 입술의 나의 사랑스러운

메리와 함께 길을 따라 걸어요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져보는 것은 정말 좋아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그런데 잠에서 깨어보니 내 주변에는

​네 개의 회색 벽이 날 둘러싸고 있네

​그리고 나는 내가 단지 꿈을 꿨다는 것을 깨달았어

For there's a gua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 wi'll walk at daybreak

Again I'll touch green green grass of home

거기에는 간수와 늙은 신부가 슬픈 모습으로 서 있네

​다시 동이 트면 팔짱을 낀 채 우리는 걸어가겠지

​다시 한번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고 싶어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 그들은 모두 날 보러 올 거야

저 늙은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그들이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에 묻어주겠지

 

조영남 - 고향의 푸른 잔디 [번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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