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Anything That's Part of You>는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1962년 발표한 올드팝으로 추억의 팝송입니다.
이 곡은 가을과 관련된 노래가 아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실연의 아픔을 쓸쓸하게 잘 표현한 곡입니다.
1966년 우리나라 가수 차중락이 원곡인 <Anything That's Part of You>를 번안한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발표하면서 이 곡이 크게 히트 치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도 함께 가을이 되면 자주 들을 수 있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가 되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35년 미국 미시시피주 투펄로에서 태어나 1977년 8월 향년 42세 때 자신의 집 욕조에서 쓰러져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으며,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른 차중락도 1942년 서울 출신으로 1968년 무대에서 뇌수막염으로 쓰러진 후 그해 11월 2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Anything That's Part of You [듣기]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듣기]
Anything That's Part of You [가사 해석]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이 보낸 편지를 떠올립니다
우리가 함께 갔던 곳들도 돌아다녔어요
당신의 어떤 것이라도 찾으려고
온종일 다닌 것 같아요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 머리를 묶던 리본을 간직하고 있어요
거기에도 향수의 향기가 남아있어요
당신이 남긴 어떤 흔적이라도
내가 우울할 때 위로해 주는 거예요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more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당신이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떼
당신이 날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당신을 계속 원하게 됩니다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내가 살 이유가 없어졌어요
무엇을 갖고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
내가 새로운 사람에게 모든 걸 준다 해도
당신의 흔적뿐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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