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로커스트 - 하늘색 꿈[뮤직비디오/듣기/가사]

8090추억의 노래 <하늘색 꿈>

박지윤이 부른 <하늘색 꿈>은 박지윤이 15세 때인 1997년 데뷔하면서 발표하여 히트 쳤지만 그 이전에 1980년 TBC 제3회  <젊은이의 가요제>의 로커스트가 대상과 가창상을 받은 곡이 원곡이다.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발매하면서 편곡자를 원곡자로 표기하여 저작권 소송에 휘말리면서 지금은 원음을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다.

박지윤은 1982년생으로 초등학생 때인 1993년 하이틴 잡지에 실리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18세때인 2000년에 4집 앨범에서 <성인식>을 발표하면서 소녀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박지윤 - 하늘색 꿈 [뮤직 비디오]

 

로커스트 - 하늘색 꿈 [듣기]

 

박지윤 - 하늘색 꿈 [가사]

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이 내 눈 속에 있어요

​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

난 어른이 되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는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나의 가벼운 눈빛을)

​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는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 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있지

어디에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는 자라게 하던 꿈 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