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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Pop

Smokie-What Can I Do,스모키-왓 캔 아이 두[듣기/가사/해석]

by 안개노을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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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n I Do>는 영국의 소프트 록 그룹 스모키(Smokie)가 1976년 발표한 앨범에 포함된 곡으로 스모키의 히트곡 <Living Next Door to Alice>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올드팝)중 한 곡입니다.

 

 

이 곡은 그 당시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 담고 있는 곡으로 어쩌면 스모키 자신들의 자서전적이 노래일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모키의 히트곡들은 보컬 크리스 노먼이 많이 불렀지만 <What Can I Do>는 원년멤버인 앨런실슨이 보컬을 담당하였습니다.

스모키는 1969년 당시 고교생이던 크리스 노먼(보컬), 테리 우틀리(베이스)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다가 1975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으며 담배연기처럼 몽롱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82년 해체된 후 1986는 베이시스트 테리 우틀리를 주축으로 새로운 팀을 만들어 계속 활동 중이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럽지역 2002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였습니다.

 

스모키

 

Smokie-What Can I Do [가사/ 해석]

Every dream that I dreamed seems so blowin' on vain
like clouds in the wind way up in the sky
Every moment that I made seems to be the wrong way
like a tall black night nothing's turn of day

내가 꾸었던 모든 꿈들은 한 낱 헛되이 피어오르는 망상이네
하늘 높이 바람에 흔들리는 구름처럼 말이야
내가 간직했던 모든 순간들은 잘못 들어선 길이지
결코 낮이 될 수 없는 캄캄한 밤처럼 말이야

What can I do what can I do
No-thing's the same as it used to be
Nothing's the same as it used to be
What can I do

어쩌란 말인가 어쩌란 말인가
모두가 변해 버렸는데
모두가 다 변해 버렸는데
어쩌란 말인가

Used to play my guitar with a smile on my face now
every thing's changed my whole life is thrill arranged
from the day I was born so I did dig my name
though I tried and tried that name still remain

언제나 미소 띄우며 기타 치던 나.
모든 것이 변해버린 지금 나의 생은 한때 짜릿한 즐거움이었네
출생의 순간으로부터 내 이름의 정체를 캐어보려고
여태껏 수많은 노력을 흘려보았지만
이름은 이렇게 이름으로 남아있을 뿐

repeat I hear voices of singing but no one's there
It's a ghost of my life bringing fancy chance to the mind
Locking key inside me from the freedom and sin
Oh, come let me in I was sold all over a gain

어디선가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는데
그곳에서 난 아무도 볼 수 없네
생은 내 마음에 환상만을 뿌려주는 도깨비 같은 것이라네
자유와 죄악으로부터 내 마음의 모든 것을 걸어 잠근 나
오, 내게로 들여 보내다오 다시 나는 배반당한 몸
[출처 ; 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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