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 Garfunkel(사이먼 & 가펑클) 의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 El Condor Pasa>는 Simon & Garfunkel이 1970년 발매한 그들의 정규 5집 앨범 < Bridge Over Troubled Water>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이 Simon & Garfunkel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 El Condor Pasa>는 원래 페루의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 로블레스(Daniel Alomía Robles)가 잉카의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작곡한 음악으로 가사가 없는 곡인데 위키디아 백과에 따르면 4,000곡 이상의 멜로디와 300곡 이상의 번안곡이 불려졌다고 합니다.
< El Condor Pasa>는 '콘도르(안데센 산맥에 사는 독수리)가 날아간다'라는 뜻으로 페루인들은 위대한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잉카인의 아픔을 노래한 원곡을 Simon & Garfunkel은 서정적인 포크송으로 편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철새는 날아가고>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진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입니다.
Simon & Garfunkel - El Condor Pasa [듣기/ 가사 자막]
El Condor Pasa [가사/해석]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달팽이가 될 바엔 차라리 참새가 되겠어요.
Yes, I would
네, 그럴 거에요.
If I could
할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반드시 그럴 거에요.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못이 될 바엔 차라리 망치가 되겠어요.
Yes, I would
네, 그럴 거에요.
If I only could
할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반드시 그럴 거에요.
Away, I'd rather sail away
멀리, 차라리 저 멀리 배를 타고 떠나겠어요.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마치 여기 있다가 떠난 백조처럼요.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인간은 땅에 매여 있다가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를 세상에 들려주죠.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를요.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길거리가 될 바엔 차라리 숲이 되겠어요.
Yes, I would
네, 그럴 거에요.
If I could
할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반드시 그럴 거에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차라리 내 발 밑에 있는 대지를 느끼겠어요.
Yes, I would
네, 그럴 거에요.
If I only could
할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반드시 그럴 거에요.
[가사 해석/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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