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원곡포함/가사]

10월이 되면 매일 듣게 되는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바리톤 김동규가 2001년 발표한 곡으로 원곡은 1992년 노르웨이 가수 엘리자베스 안드레아센(Elisabeth Andreassen)이 발표한 <Danse MotVar, 봄을 향한 춤>입니다.

이 곡을 한혜경이 가사를 만들고 김동규가 편곡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행복감을 노래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10월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곡이 되었습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사랑의 감정을 아름답게 잘 표현하였기에 결혼식장에서도 많이 들을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이 곡을 부른 김동규는 1965년 서울출신의 성악가(바리톤)입니다.

1991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성앙 콩쿨인 제31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며 성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한국인 최초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강남대학교 및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듣기/ 가사/자막]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원곡 : Elisabeth Andreassen - Danse MotVar]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가사]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