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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K-Pop

채은옥 - 빗물 [영화 수상한 그녀OST/ 듣기/가사]

by 안개노을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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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떠오르는 감성 발라드 <빗물>

 

채은옥이 부른 <빗물>은 1976년 채은옥이 TBC(동양방송) 대학생 보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발표한 데뷔 앨범에 포함된 곡으로 비가 오면 생각나는 감성 발라드 명곡입니다.

 

 

 

채은옥이 이 곡을 발표할 때는 그녀가 20살때였는데 그녀가 출연하는 명동의 라이브 클럽 '쉘브르'는 팬들이 넘쳐났으며 재벌 2세들이 공연장 밖에서 주차하고 기다리는 해프닝도 종종 일어났다고 합니다.

가냘픈 몸매에 허스키한 비성과 두음을 보탠 음색이 매력적인 채은옥입니다.

이 곡은 조관우가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하였으며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로 주연 여배우 심은경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채은옥

 

빗물 [가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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