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 서약,드라마 황금무지개OST[뮤직비디오/가사]

알리 - 서약

 
알리(Ali)가 부른 '서약'은 2014.2.14일 발매한 알리의 싱글앨범의 곡입니다.

2013년 11월 2일부터 2014년 3월 30일까지 MBC TV에서 41부작으로 방영한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OST였습니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의 두 주인공 유이와 정일우의 러브테마곡으로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씬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곡입니다.

1절은 기교없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후반부부터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입니다.

'서약'은 죽는 날까지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서약 같은 내용의 곡입니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

 
드라마 황금 무지개는 MBC TV에서 2013.11.2 ~ 2014.3.30일까지 41부작으로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강대선, 이재진 PD가 연출하고 손영목 작가가 집필을 맡아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유이, 정일우, 이재윤, 차예련, 김사중 등의 배우 들이 출연하며 운명처럼 엮어진 7남매의 인생여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피보다 더 진한 정으로 뭉친 일곱명의 고아들과, 혈연으로 뭉쳤지만 욕망으로 붕괴되어 가는 집안의 대립을 통하여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드라마입니다.

닐슨 코리아에서 발표한 최고 시청률은 16.1%였습니다.

 

알리(Ali)

 
알리는 1984년 서울출신으로 2005년 리쌍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등의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어릴 때 알리의 어머니가 취미 생활로 다니던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따라다니다가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3년간 배웠습니다.

판소리가 좋아서 국악전공으로 예술중학교 진학을 희망하였으나부모님의 반대로 일반계로 진학하였습니다.
 

알리

 
아버지가 신문사 문화부 기자인 관계로 부모님따라서 어릴 적부터 클래식이나 오페라 공연을 많이 따라다녔고 중학교 때는 사물놀이 단장,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 단장으로 바이올린을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활동을 하였습니다.

본명은 조용진인데 예명인 '알리'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합니다.

리쌍의 길이  권투를 좋아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타이슨"을 제안하였었는데 개리가 '여자이니까 부드러운 알리로 하자'고 제안하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여 불후의 명곡 사상 최고 득점, 최다 우승기록을 세우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4월 평양공연,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문화대표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백두산에서 아리랑을 부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의 뮤지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알리 - 서약 [뮤직비디오]

 

 
 

알리 - 서약 [라이브]

 

 

알리 - 서약 [가사]

 

한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 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 먹고 그 품에 잠들 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 거니까 아파도 주는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 따라 모두 떠나도
내 맘 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다시 내가 태어 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