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듣기/ 라이브/뮤직비디오]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2019년 3월 13일 발매된 잔나비의 정규 2집 '전설'의 8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으로 포근한 느낌의 감성적인 곡입니다.

잔나비의 리더보컬 최정훈이 작사하고 다른 멤버들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으로 2019년 5월 멜론의 장르종합 월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잔나비의 메가 히트곡입니다.

뮤직뱅크, 음악중심등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로 올랐으며, 2020년 제 1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곡이기도 합니다.

유희열의 스케치 북에서는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마지막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기꺼이 사랑에 속아 주려하는 청춘의 한 장면을 노래 한 곡'이라고 이 곡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 곡은 사랑의 시작과 전개, 끝맺음,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가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의 끝은 완전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새로운 사랑을 꿈처럼 아름다운 사랑으로 만들고자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잔나비는?

 
잔나비는 19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 2명(최정훈, 김도형)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입니다.

'잔나비'는 원숭이를 일컷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2012년 결성 당시에는 3명(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으로 구성하고 슈퍼스타K 시즌 5에 출연하였으나 슈퍼위크에서 탈락했습니다. 
 

5인조 활동시 잔나비

 
2014년 4월 디지털 싱글<로켓트>를  발매하며 정식데뷔를 하고 2015년 초 베이시스트 장경준과 드러며 윤결을 도입하여 5인조로 활동을 하였으나 2019년 유영현, 2021년 윤결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탈퇴하여 결성당시의 3인조로 되 돌아 왔으나 장경준 마저 결혼하며 현재는 최정훈, 김도형 2인조로 활동중입니다.
 

김도형, 최정훈

 
잔나비의 곡은 작사는 최정훈이 도맡아서 하고 작곡은 최정훈과 김도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퀸, 산울림등의 시대별 다양한 아티스들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현재는 자신들만의 색깔로 자리를 어느정도 잡은 듯합니다.

잔나비의 최정훈이 MBC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좋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부친의 좋지않은 소문으로 인해 중도하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헛소문으로 밝혀졌지만 헛소문으로 인해 한때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원음 듣기>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뮤직비디오>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비긴어게인 -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