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Pop

Roy Clark(로이클락)-Yesterday when I was young[듣기/가사/해석]

by 안개노을 2023. 12. 1.
반응형

영화 ' 그해 여름'OST <Yesterday when I was young>

<Yesterday when I was young>은 미국의 컨트리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로이 클락(Roy Clark)이 1969년에 불러 1969년 빌코드 차트 19위, 컨트리 차트 9위까지 오른 올드팝 명곡이다.

 

로이클락

 

이 곡은 프랑스의 샹송가수 아즈나부르(Charles aznavour)가 1964년도에 발표한 <Hier Encore, '어제여 다시'>를 리메이크하여 부른 곡으로 2009년 이병헌, 수애 주연의 영화 <그해 여름>의 OST로도 사용되었다.

이 곡의 가사는 나이가 들어서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막 살아온 젊은 시절을 후회하는 내용이다.

 

Roy Clark - Yesterday when I was young [듣기]

 

Yesterday when I was young [가사]

 

It seems the love I've known has always been,

The most destructive kind

I guess that's why now I feel so old Before my time

내가 겪었던 사랑은 언제나 끝이 좋지 않았어

내가 나이보다 더 늙었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그것 때문인 것 같아

Yesterday when I was young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gue

I teased at life as if it were a foolish game

The way the evening breeze may tease a candle flame

지난날 내가 젊었을 땐

인생의 맛은 혀끝에 닿는 빗물처럼 달콤했지

어리석은 게임을 하듯이 삶을 살았지

마치 저녁 바람이 촛불의 불꽃을 갖고 노는 것처럼

내가 꿈꾼 수많은 꿈들

The thousand dreams I dreamed,

The splendid things I planned

I always built to last on weak and shifting sand

I lived by night and shunned the naked light of the day

And only now, I see how the years ran away

내가 꿈꾼 수많은 꿈들

원대한 계획도 세웠지만

언제나 약하고 쉽게 허물어지는 모래 위에 세운 것이었어

한낮의 환한 빛을 멀리하고 향락의 밤에만 젖어 살았지

세월이 덧없이 흘렀다는 것이 이제야 보이네

Yesterday when I was young

So many happy songs were waiting to be sung

So many wild pleasures lay in store for me,

And so much pain my dazzled eyes refused to see

지난날 내가 젊었을 땐

부르고 싶은 수많은 노래가 있었고

수 많은 쾌락이 내 앞에 쌓여 있었지

그리고 수 많은 아픔들도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보기를 거부하였지

I ran so fast that time and youth at last ran out

I never stopped to think what life was all about

And every conversation I can now recall

Concerned itself with me and nothing else at all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젊음도 가버렸어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

지금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대화는

나 자신에 관한 아무 의미 없는 것들뿐

Yesterday the moon was blue

And every crazy day brought something new to do

I used my magic age as if it were a wand

And never saw the waste and the emptiness beyond

달빛도 푸르던 지난날

그 정신없던 날들이 내게 새로운 것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난 마법의 지팡이라도 가진 듯 내 젊은 날들을 마구 써버렸지

그 너머의 낭비와 공허함을 보지 못했지

The game of love I played with arrogance and pride

And every flame I lit too quickly, quickly died

The friends I made all seemed somehow to drift away

And only I am left on stage to end the play

오만함과 자만심으로 사랑도 장난처럼 즐겼어

그 열정도 점점 더 빠르게 사라져 갔어

친구들도 결국은 모두 내 곁을 떠나고

이젠 나 홀로 인생의 마지막서 무대 위에 서 있을 뿐이야

There are so many songs in me that won't be sung

I feel the bitter taste of tears upon my tongue

The time has come for me to pay

For yesterday when I was young

아직 부르지 못한 수많은 노래가 남아있건만...

쓰디쓴 눈물의 맛이 혀끝에 느껴지네

대가를 치를 때가 왔어

젊은 날 내가 했던 일들에 대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