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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음악/K-Pop

박인수 - 봄비 [봄에 듣기 좋은 봄노래/ 곡정보/가사/듣기]

by 안개노을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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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가 1970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봄비>는 한국의 록음악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신중현사단 소속의 이정화라는 가수가 부른 1969년 부른 <봄비>가 원곡입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불렀지만 박인수가 부른 곡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박인수

한국 소울음악의 시초라고 불리기도 하는 박인수는 1947년 함북 길주 출신으로 1.4 후퇴 때 부모님의 손을 놓쳐 전쟁고아가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미군부대에서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입양되어 슬럼가에서 살면서 소울을 접하게 되었으며 고국이 그리워 다시 귀국하여 미군부대에서 노래를 하면서 흑인병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울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봄비>로 유명세를 탔지만 곧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기도 하였으며 결혼 생활도 평탄치 못하여 이혼 후 췌장암, 단기 기억 상실 등의 병마와 싸우다가 지금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봄비>는 봄에 듣기 좋은 분위기 있는 봄노래로 특히 7080 추억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가요명곡입니다.

 

박인수 - 봄비 [듣기]

 

봄비 [가사]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오~​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려

봄비

봄비가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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